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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레르기(allergy)란 외부 물질에 대한 우리 몸의 ‘변질된 반응(altered reactivity)’이란 뜻으로 인체를 외부로부터 방어하는 면역체계가 인체에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는 물질이나 심지어 이로운 물질(음식물이나 약물)에까지도 반응하여 이들을 물리쳐야 할 대상(항원)으로 여기고 병적 현상을 나타나게 하는 것을 말함.

●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식품알레르기 등을 포함하는 알레르기 질환은 미국, 영국, 일본 등 선진국일수록 그 이환율이 높은데, 미국에서만 전 국민의 20% 이상인 약 5천만 명이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으며, 천식의 경우 2000년도 WHO의 특별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1억 5천만 명의 환자가 천식으로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음.

● 우리 나라의 경우 80년대 초에 3~4%에 불과하던 소아 천식의 유병률이 2배 이상 증가하여 소아 100명 중 10명이 천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집계된 바 있으며, 또 다른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의 경우에도 4세 미만의 유아 4명중 1명이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더욱 큰 문제는 이들 질환의 유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질환의 증세도 해마다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임.

●2002년 600만 명 수준이었던 환경성 질환 환자 수는 2005년 729만 명, 2008년 799만 명으로 32.58% 증가함. 환경성 질환은 3대 알레르기성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천식을 주로 말하며, 2005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4800만명의 약 15.2에 해당하는 수치임.

이는 전체 인구 6.6명 중 1명이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거나, 아토피 질환으로 의심되어 진료를 받았다는 의미이며, 환자수만 가지고 비교해도 우리 사회에 가장 만연한 성인병인 고혈압 환자 수(약 622만명으로 추산)보다 107만 명이나 더 많은 수치임.
과민성 면역반응에 의한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에는 약물에 의한 염증 억제와 알레르겐(항원)에 대한 반응을 사전에 백신으로써 약화시키는 면역요법 등이 있음. 치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약물 치료의 경우, 다음과 같은 치료제들이 일반적으로 사용됨.
항히스타민제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 분비된 히스타민의 작용을 억제하는 약물로 주로 증세 발생 전 또는 초기에 사용하면 효과가 크지만 장기간 사용할 경우 졸음이나 초조감 같은 중추신경계의 부작용은 물론 구토나 설사 등 위장관계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음.
코르티코스테로이드 (corticosteroids)
부실피질호르몬제제인 스테로이드제는 경구제, 주사제, 외용제의 형태로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에 폭넓게 사용되는 약물로 탁월한 항염증 및 면역억제효과를 나타내지만, 고용량으로 장기간 사용할 경우 정신장애, 비만, 피부 이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근육 이상이나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사용에 주의를 요함.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 (Leukotriene receptor antagonist)
Leukotriene 수용체라는 세포막 단백질을 차단화하는 물질로서 기도수축, 기도염증, 기도과민성 항진, 기도점액 분비 항진 등을 감소시켜 천식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데 장기간 사용시 간독성을 비롯하여 소화불량, 구토, 설사, 변비 등의 위장관 이상이나 중추신경계 이상, 과민증을 초래할 수 있음.
면역치료(immunotherapy)
면역치료(immunotherapy)는 알레르기 샷(allergy shots)으로 불리며 특정 알레르겐의 극미량을 주입하여 면역체계에서 과민반응을 감소시키고 저항력을 키움으로써 적절하게 상기 특정 알레르겐에 대해 반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임. 그러나 이러한 면역치료에 앞서 다양한 알레르겐에 대하 반응 테스트가 먼저 수행되어야 하며, 또한 면역치료는 장기적으로 수행해야만 그 효과를 얻을 수 있음.
항체 또는 재조합 단백질 치료제
표적 단백질을 중화시킴으로써 면역 균형을 유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발된 항체또는 재조합 단백질 치료제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노바티스에서 출시한 humanized anti-IgE antibody인 졸레어(천식치료제)를 들 수 있으며 최근 IL-5 등 사이토카인이나 케모카인을 대상으로 한 치료제들도 속속 개발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졸레어의 경우 최근 미국 식약처으로부터 아나필락시스 발생 위험에 대한 우려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는 등, 항체나 재조합 단백질을 이용한 치료제 전반에 걸쳐 host immunity에 관한 부작용 우려를 배제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함.